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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성장일지

[팀 껌딱지] 우리 팀은 티켓 주도 개발을 이렇게 사용해요!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껌딱지 개발팀에서 기술 리드이자 백엔드 파트 리드 및 개발을 맡고 있는 BackEnd 개발자 종하입니다!

 

오늘은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티켓 주도 개발에 대해서 얘기 해보고자 합니다.티켓 주도 개발이란 이슈 트래커에서 티켓을 발급하고 그 티켓에 작성된 스펙에 맞춰 개발하고 커밋 내용에 티켓 번호를 입력하는 등 티켓과 개발 결과물을 직접적으로 연결 짓는 개발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 티켓 주도 개발도 팀 별로 각각 다양하게 각자의 팀에 맞는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저희 팀에서는 티켓 주도 개발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공유하려고 합니다!

개발이 하고 싶어? 티켓부터 발급해!

저희 팀은 Jira라는 이슈 트래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개발을 하기 전에 지라에 들어가서 티켓부터 생성해야합니다.

저희는 ToDo 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여기서 먼저 티켓을 생성하고 담당자를 할당한 뒤 모든 개발을 시작하게 됩니다.

 

개발 초기 단계여서 티켓 자체의 단위가 크게 크게 잡혀있는데 나중에 운영 단계로 넘어가서 발생하는 세세한 이슈나 개선 사항등을 개발 할 단계가 되면 티켓이 조금 더 디테일하고 간결하고 정확하게 작성되지 않을까 싶네요.

티켓을 생성했으면 깃 branch를 티켓 이름으로 생성해서 작업해

위 사진에서 예를 들자면 '카카오 소셜 로그인 연동 개발'의 티켓 번호는 GMDV-4였습니다.

그렇다면 작업하고 있던 깃 레포지토리에 GMDV-4 라는 이름의 브랜치를 생성해줍니다.

이렇게 브랜치를 생성한 후 브랜치에서 작업한 후 Pull Request를 생성합니다.

 

그리고 코드 리뷰가 끝난 후 정상적으로 merge까지 완료되었다면 생성한 브랜치는 삭제해줍니다.

마무리하며

여러 회사의 기술 블로그와 티켓 주도 개발에 대한 글들을 보면서 많이 복잡하게 생각해서 우리 팀에 어떻게 적용할까 고민이 많았으나 복잡할 필요 없이 정말 단순하게 이 정도만 하게 되어도 현재 팀 규모에서는 개발 진도 추적이나 깃 레포 관리하기 편하겠다고 판단해서 최대한 간단하게 줄여봤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슈 트래커와 티켓을 적극 활용해서 개발하면 좋겠다는 저의 염원을 담아서 글을 작성합니다. 개발팀 필히 숙지합시다.